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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10

2023년 미국 FOMC 결과(기준금리), CPI(소비자물가) 발표 일정 "나는 오랫동안 연준이 폐지되기를 바라왔습니다. 미국에서 그정도의 대중적 지위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만큼 형편없는 실적을 내는 기관은 없습니다." -밀턴 프리드먼 - 일단 오류를 인정할 점이 한 가지 있는데, 파월이 1년동안 강력한 금리 인상 기조를 끌고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ㅎㅎ.. 참고: FOMC (Free Open Market Committee, 공개 시장 위원회), CPI(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 지수). 1월 12일(목): CPI 발표일 2월 1일(수): FOMC 결과 발표일 2월 14일(화): CPI 발표일 3월 14일(화): CPI 발표일 3월 22일(수): FOMC 결과 발표일 4월 12일(수): CPI 발표일 5월 3일(수): FOMC 결과 발표일.. 2023. 1. 10.
폴 볼커의 회고록, <Keeping At It> - (3) https://2ndflight.tistory.com/76 폴 볼커의 회고록, -(1) 미국의(아마도 국내 은행들도?) 모든 은행은 준법심사(compliance)와 관련된 부서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감사팀과 리스크 팀을 분리하여 운영하기도 한다. 팀원은 대부분 변호사와 회계사 자 2ndflight.tistory.com https://2ndflight.tistory.com/90 폴 볼커의 회고록, -(2) https://2ndflight.tistory.com/76 -(1)" data-og-description="미국의(아마도 국내 은행들도?) 모든 은행은 준법심사(compliance)와 관련된 부서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감사팀과 리스크 팀을 분리하여 운영.. 2ndflight.tistory.co.. 2022. 2. 23.
2022년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 발표일 정리 2022년 각국의 최대 화두는 아마도 인플레이션을 제압할 수 있느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제압하는 방법은 있으며, 오직 하나 뿐이다 - 통화 공급을 멈추는 것이다. 이 문제의 어려운 점은 해결책을 알아내는 것이 아니다. 해결책을 실시하는 것이다. 모든 군중은 지표가 팽창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은 양해를 해주지만, 지표가 수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에는, 그것이 최종적으로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라도 용서가 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투자도 그런 종류의 문제 - 해결책을 알아내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실시하는 것이 어려운 - 일 수도 있다. 사실 인플레이션은 국제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자국의 통화정책에 기인한, 다시말해 국내의 문제에 훨씬 가깝기 때문에 미국의 인플레가 우리랑 무슨 상관이 있느냐.. 2021. 12. 13.
금지어지만 하고싶은 한마디 거 봐, 내가 뭐랬어! 2021. 10. 27.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 "I find it hard to focus looking forward. So I look backward." - Iggy Pop ( 1947~ ) - 작년 언제 쯤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글들을 많이 썼다. 증시에서 "내가 말했지?" 만큼 멋있지만 동시에 아무 의미 없는 말도 없을 것이다. 미래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https://2ndflight.tistory.com/7 2021. 7. 20.
시장의 금리조절 메커니즘과 인플레이션 "원칙은 지키기 힘들 때 지켜져야 비로소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피터 린치 - 1. 투자자의 입장: 채권의 수요와 공급 이젠 당연하다 못해 약간 지겹기까지 한 논리지만, 모든 자산에 있어서 가격 결정에 영향을 주는 단 하나의 요인은 금리(채권수익률)다. 지금 우리는 20세기(21세기의 오타가 아님) 이후로 최저 금리 시기를 지나고 있다. 미국에서도 50여 년 만의 일이고, 한반도에서는 유사이래 최초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대한민국 건국 이전에는 통화currency 개념부터가 생소했다). 금리는 왜 자산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가? 이것에 대한 표현만 다른 거의 동일한 여러가지 말 중 가장 직관적이라고 할만한 답안은 '수익률이 높은 곳으로 수요가 쏠리기 때문'이다. 금리, 달리 말해 채권의 ..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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