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책 리뷰36 2018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1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회사 BERKSHIRE HATHAWAY INC.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들께) To the Shareholders of Berkshire Hathaway Inc.: 2018년의 버크셔는 일반적인 회계 기준(GAAP)으로 할 때 40억 달러를 벌었습니다. 이 숫자들은 248억 달러의 영업이익과, 30억 달러의 비현금성 무형자산의 손실(거의 대부분 Kraft Heinz로 인해 초래되었습니다.), 28억 달러의 투자자산 수익과 206억 달러의 실현되지 않은 투자지분의 평가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요약: 2018년의 주식시장은 행복하지 않았으며, 특히 크래프트 하인즈의 영업권 자진상각으로 인한 손실이 상당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상당히 괜찮은 수준이다. Berkshire earned $.. 2020. 8. 19. 2019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10 2019년도 주주서한을 마무리한다. 생각보다 상당히 긴 작업이었다. Short Subjects (작은 주제들) In past reports, we’ve discussed both the sense and nonsense of stock repurchases. Our thinking, boiled down: Berkshire will buy back its stock only if a) Charlie and I believe that it is selling for less than it is worth and b) the company, upon completing the repurchase, is left with ample cash. (지난 보고서에서 우리는 자사주 매입의 합리적인 면과 비이성적 면 .. 2020. 7. 18. 2019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9 이번 섹션은 '대리인 문제'에 대해 아는 사람이라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다. 대리인 문제의 핵심은, 주인과 대리인의(회사는 경영진/이사진과 주주들) 이해관계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주들은 경영진에 지나치게 높은 보수가 가지 않도록 경계해야하며(순이익이 감소할 것이므로), 반대로 경영진들은 경영책임에 충실하기 보다는 자신의 보상(compensation)를 극대화하기 위해 회계장표를 속이거나 하는 방식으로 주주들을 속일 유인이 있다. 회사의 지배주주가 경영 하는 회사에서는 문제가 거의 사라지지만, 회사의 창립자가 소유권을 포기하거나 죽은 후에는 거의 곧바로 대리인 문제가 불거져나오게 된다. 버핏은 부분적으로는 버크셔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 2020. 7. 5. 2019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8 오늘은 버핏이 자신의 죽음 후에 버크셔가 어떻게 나아가기를 원하는 지를 알아볼 것이다. The Road Ahead (앞으로의 일) Three decades ago, my Midwestern friend, Joe Rosenfield, then in his 80s, received an irritating letter from his local newspaper. In blunt words, the paper asked for biographical data it planned to use in Joe’s obituary. Joe didn’t respond. So? A month later, he got a second letter from the paper, this one labeled “URGENT.”.. 2020. 6. 30. 2019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7 올해의 서한에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매우 많은 것 같다. 이번 섹션에서 특기할 만한 상황으로, 자주 하지 않는 마켓의 중기적 전망에 대한 견해를 쓰고 있다. 워런 버핏은 시장에 대한 전망을 거의 하지 않는다. 오히려 마켓 전망을 너무 자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비관적인 견지를 항상 고수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은근한 경고를 적어두었다. 지금같은 호시절이 유지될 수 있으려면 제법 까다로운 조건이 만족되어야 함도 언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의 미래에 대해서 강세론자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Investments (투자사업) Below we list our fifteen common stock investments that at yearend had the largest .. 2020. 6. 29. 2019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6 지난 글에서는 버핏이 보험사업을 좋아하는 이유(float라는 무이자 레버리지), 곧 그가 보험을 어떻게 평가하는 지(GUARD 보험그룹 사례)를 알 수 있었다. 오늘은 버크셔해서웨이 에너지(BHE)의 사례를 다룬다. 20년 전, 최초로 76%를 취득하면서 인수를 시작하여 지금은 90%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아이오와의 전력기업이다. 유틸리티기업은 따분한 섹터가 된 지가 10년은 더 됐다. 그런 섹터에 20년간 투자한 결실에 대한 설명이다. BHE와 버크셔 해서웨이의 관계를 보면 코스톨라니의 말이 떠오른다. "채권자가 좋은 채무자를 만나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비해, 채무자가 좋은 채권자를 만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매우 자주 간과된다." Berkshire Hathaway Energy (버크셔 해서웨이 .. 2020. 6. 28.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