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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라스 베가스 여행 3일차 (2): 하이롤러(High Roller)

by Billie ZZin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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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 관광면 14시간 한 상태로 몸이 상당히 고된 상황이었지만 이날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하기 위해 약간 무리해서 하이롤러를 타러 갔다. 

 

1. 예약과 비용

예약 사이트는 아래 소개된 곳을 포함해서 여러 군데가 있다. 가격은 성인 기준 $38. Walk-in(지나가다가 들어가기)는 가격이 약간 더 비쌌던 것 같다.

https://www.tiqets.com/en/high-roller-tickets-l147432/?show=tickets&&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campaign=1406791561&utm_content=65345398027&gclid=Cj0KCQiAy4eNBhCaARIsAFDVtI2cTFJiiv3gQKGuJAn9AGHGoPO2zYnIDgkMgfcf-NLkc36B_Nef3AAaArIqEALw_wcB&gclsrc=aw.ds 

 

LINQ High Ro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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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iqets.com

하이롤러 관람차 중에는 바텐더가 따로 있는 드링크 칸이 따로 있다. 해피아워(Happy Hour)라고 불리는 칸이고, 타고 있는 시간동안 제공하는 주류는 무제한이다. 가격이 $65로 제법 비싼 편이지만 작정하고 놀러온 사람들은 그룹을 지어서 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내릴 때가 되면 휘청휘청 한다..  

 

2. 소요시간

막차(?)를 타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대합실

순수하게 관람차에 탑승해있는 시간만도 40분으로 생각보다 길다. 

이전 일정이었던 그랜드 캐년에서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로 돌아온 것이 밤 10시 30분, 20분 정도 쉬다가 바로 나와서 하이롤러까지 도보로 도착하니 11시 30분 정도였다. 하이롤러 마지막 탑승 시각은 자정이기 때문에 시간을 약간 넉넉하게 두고 가는걸 추천한다. ㅎㅎ

 

3. 사진 & 영상

내부. 흔히 생각하는 관람차와 다르게 굉장히 넓다.
분홍색으로 보이는 호텔이 호텔 플라밍고다. 눈에 확 띈다.

지금 보이는 풍경이 어느정도 고도에서 본건지는 다음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25초 길이).

 

어느덧 내릴 시간이 되었다. 

내리는 길. 상단의 전광판에는 자신이 타고있는 관람차가 어느 고도에 있는지를 표시해준다.

마지막 차였기 때문에 우리가 탔던 칸은 추가로 승객을 탑승시키지 않고 청소요원이 정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신규 탑승은 자정까지 진행되는 것 같다. 영업 재개 시각은... 밤에 타는걸 대부분 선호하겠지...?

 

4. 평가

★: 사진 찍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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