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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2019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8

by Billie ZZin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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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버핏이 자신의 죽음 후에 버크셔가 어떻게 나아가기를 원하는 지를 알아볼 것이다.

The Road Ahead
(앞으로의 일)

Three decades ago, my Midwestern friend, Joe Rosenfield, then in his 80s, received an irritating letter from his local newspaper. In blunt words, the paper asked for biographical data it planned to use in Joe’s obituary. Joe didn’t respond. So? A month later, he got a second letter from the paper, this one labeled “URGENT.”
(30여년 전에, 저의 중서부 친구인 조 로젠필드는 80대가 됐을 때 열받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종이에는 그의 사망기사에 전기(biography)로 쓸 날짜를 달라고 했다. 조는 대답하지 않았다. 한달 후, 그는 "긴급"이라고 적힌 두 번쨰 편지를 받았습니다. )

Charlie and I long ago entered the urgent zone. That’s not exactly great news for us. But Berkshire shareholders need not worry: Your company is 100% prepared for our departure.
(찰리와 저는 꽤 오래 전에 위급영역에 들어섰습니다. 그게 저희에게 큰 뉴스거리는 아닙니다. 그러나 버크셔의 주주들은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들의 회사는 우리 두 사람의 죽음에 100% 준비돼있습니다.)

The two of us base our optimism upon five factors. First, Berkshire’s assets are deployed in an extraordinary variety of wholly or partly-owned businesses that, averaged out, earn attractive returns on the capital they use. Second, Berkshire’s positioning of its “controlled” businesses within a single entity endows it with some important and enduring economic advantages. Third, Berkshire’s financial affairs will unfailingly be managed in a manner allowing the company to withstand external shocks of an extreme nature. Fourth, we possess skilled and devoted top managers for whom running Berkshire is far more than simply having a high-paying and/or prestigious job. Finally, Berkshire’s directors – your guardians – are constantly focused on both the welfare of owners and the nurturing of a culture that is rare among giant corporations. (The value of this culture is explored in Margin of Trust, a new book by Larry Cunningham and Stephanie Cuba that will be available at our annual meeting.)
(우리 두 사람의 낙관론은 다섯 가지 요소에 기초합니다. 첫째, 버크셔의 자산은 평균적으로 사용 자본 대비 매력적인 수익을 얻는 매우 다양한 기업의 전체 지분 또는 부분 소유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둘째, 버크셔의 자체적인 사업에도 중요하고 견고한 경제적 이점이 있습니다. 셋째, 버크셔의 재정 문제는 회사가 극단적인 외부충격을 견딜 수 있는 방식으로 끊임없이 관리될 것입니다. 넷째, 우리는 버크셔를 운영하는 직원이 단순히 고임금 및 권위있는 직업을 갖는 것 이상으로 생각하는 숙련된 최고 관리자들을 데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버크셔의 이사들-귀하의 보호자-는 소유자의 복지와 거대기업들에게는 드문 문화 육성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이 문화의 가치는 래리 커닝햄과 스테파니 쿠바가 저술한 새로운 책인 Margin of Trust에서 다루었으며, 이 책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Charlie and I have very pragmatic reasons for wanting to assure Berkshire’s prosperity in the years following our exit: The Mungers have Berkshire holdings that dwarf any of the family’s other investments, and I have a full 99% of my net worth lodged in Berkshire stock. I have never sold any shares and have no plans to do so. My only disposal of Berkshire shares, aside from charitable donations and minor personal gifts, took place in 1980, when I, along with other Berkshire stockholders who elected to participate, exchanged some of our Berkshire shares for the shares of an Illinois bank that Berkshire had purchased in 1969 and that, in 1980, needed to be offloaded because of changes in the bank holding company law.
(찰리와 저에게는 저희들이 떠난 후에도 버크셔의 번영을 보장해야 할 실용적인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찰리의 가종은 버크셔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족의 다른 투자를 축소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 자본금의 99%를 버크셔 주식으로 보유합니다. 지금껏 단 한주도 팔지 않았으며, 그럴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자선을 제외한 저의 유일한 주식 처분은 1980년에 있습니다. 그때 저는 제가 함께하기로 한 버크셔의 주주들과 버크셔 주식의 일부를 일리노이 뱅크의 지분과 교환했습니다. 일리노이 뱅크는 1969년에 저희가 구매했으며, 1980년에는, 은행의 지주사에 대한 법이 개정되어 버크셔의 주식을 일부 처분해야만 했습니다.)
역자 주: 미국에서는 은산분리(금산분리 아니다..)에 따라 은행 지주사의 주식을 개인이 일정 수치(아마 10% 내외였던 것으로 기억한다)이상 보유해서는 안 된다. 버크셔는 일리노이 뱅크 지분이 상당히 많았고, 그 지주사인 버크셔의 지분을 상당량 보유한 버핏은 버크셔의 지분을 일부 일리노이주식과 스왑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Today, my will specifically directs its executors – as well as the trustees who will succeed them in administering my estate after the will is closed – not to sell any Berkshire shares. My will also absolves both the executors and the trustees from liability for maintaining what obviously will be an extreme concentration of assets.
(오늘, 유언장과 유언장을 맡게 될 관리인-유언장이 종결된 후 내 자산을 계승할 수탁자 뿐 아니라-이 따를 방향을 제시 합니다. 유언이 종결된 후 저의 재산의 관리인은 버크셔의 어떤 지분도 팔지 않을 것입니다. 나의 유언은 집행인과 관리위원회를 자산의 극한 집중을 유지할 책임으로부터 면제합니다.)

The will goes on to instruct the executors – and, in time, the trustees – to each year convert a portion of my A shares into B shares and then distribute the Bs to various foundations. Those foundations will be required to deploy their grants promptly. In all, I estimate that it will take 12 to 15 years for the entirety of the Berkshire shares I hold at my death to move into the market.
(유언은 집행인에게 - 때로는, 수탁자 - 매년 A주식의 일부를 B 주식으로 전환하여 B 주들을 다양한 기관에 분배하도록 지시합니다. 기관들은 그 수익을 즉시 배포해야합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보유한 버크셔 주식 전체가 시장으로 분산되는 데 12년에서 1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Absent my will’s directive that all my Berkshire shares should be held until their scheduled distribution dates, the “safe” course for both my executors and trustees would be to sell the Berkshire shares under their temporary control and reinvest the proceeds in U.S. Treasury bonds with maturities matching the scheduled dates for distributions. That strategy would leave the fiduciaries immune from both public criticism and the possibility of personal liability for failure to act in accordance with the “prudent man” standard.
(나의 모든 버크셔 주식이 예정된 배포일까지 배포되어야 한다는 유언장의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내 유언의 집행인과 수탁자 모두를 위한 "안전한" 과정은 버크셔의 주식을 임시 통제 하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배포 날짜가 채권의 만기일에 일치하는 미국의 국채에 수익금을 재투자하는 것입니다. 이 전략은 표준에 따르지 못한 "신중한 사람"에게 개인적 책임의 가능성과 대중의 비판에 대한 수탁 면역을 주기 위함입니다.)

I myself feel comfortable that Berkshire shares will provide a safe and rewarding investment during the disposal period. There is always a chance – unlikely, but not negligible – that events will prove me wrong. I believe, however, that there is a high probability that my directive will deliver substantially greater resources to society than would result from a conventional course of action.
(저는 저의 버크셔 지분이 처분되는 기간동안 안전하고 보람있는 투자를 제공할 것에 편안함을 느낍니다. 제 지침이 틀리게 되는 이벤트가 발생할 확률은 언제나 - 많지는 않지만, 그러나 무시해도 될 정도는 아닌 정도로-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 지시가 기존의 관습이 제공할 것보다 실질적으로 더 큰 자원을 사회에 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믿습니다.)

Key to my “Berkshire-only” instructions is my faith in the future judgment and fidelity of Berkshire directors. They will regularly be tested by Wall Streeters bearing fees. At many companies, these super-salesmen might win. I do not, however, expect that to happen at Berkshire.
("버크셔 전용"지침의 핵심은, 버크셔의 이사들의 미래 판단과 충실도에 대한 나의 믿음입니다. 그들은 정기적으로 월스트리트에 가지 않는 비용(월 스트리트에 가면 받을 돈)으로 시험 받을 것입니다. 많은 회사에서 이 슈퍼세일즈맨(월 스트리트의 돈)이 이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버크셔에서 그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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